1. 기본 환경 만들어주기
여과 시스템은 스펀지 여과기가 가장 적합하며, 물살이 너무 강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수조 내부는 수초를 많이 심고 유목을 배치하여 그늘과 은신처를 제공해야 하며, 수조 뒤쪽은 어두운 색상의 배경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명은 네온테트라의 발색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주므로 설치를 추천합니다. 수조 세팅 시에는 바닥재로 검은색 또는 어두운 갈색의 모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네온테트라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초는 자바고사리, 아누비아스와 같은 중성 수초를 추천하며, 이는 물고기에게 은신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질 안정에도 도움을 줍니다.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수질 테스트가 필수적입니다. 암모니아와 아질산염 수치는 0에 가깝게 유지해야 하며, 질산염은 20ppm 이하로 관리해야 합니다. 물갈이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전체 물 양의 20-30% 정도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물을 넣을 때는 반드시 수돗물 중화제를 사용하여 염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에어레이션 설치도 중요한데, 산소 공급을 위해 에어스톤을 설치하되 기포가 너무 강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수조 위치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은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 8-10시간 정도의 조명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2. 네온테트라 먹이와 주는 방법
네온테트라는 잡식성 물고기로 다양한 먹이를 잘 먹습니다. 일반적인 열대어용 플레이크 사료를 기본으로 하되, 냉동 아기새우나 미세한 크기의 생먹이도 한 번씩 주면 좋습니다. 먹이는 하루 1회, 5분 이내에 먹을 수 있는 양만 주는 것이 좋으며, 과도하게 먹이를 많이 주면 물이 오염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먹이를 줄 때는 수면 위에 골고루 뿌려줘서 모든 물고기가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남은 먹이는 즉시 제거하여 수질 오염을 방지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물갈이를 해주어야 합니다. 먹이를 주는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스트레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플레이크 사료 외에도 다양한 먹이를 번갈아가며 급여하는 것이 영양 균형에 도움이 됩니다. 건조 튜비펙스, 건조 알테미아, 미세 펠렛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주 1-2회 정도는 냉동 먹이나 생먹이를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붉은 지렁이나 알테미아와 같은 생먹이는 네온테트라의 발색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먹이를 주는 시간은 아침이나 저녁으로 일정하게 고정하는 것이 좋으며, 조명이 켜진 후 30분 정도 지난 시점이 적절합니다. 먹이를 주기 전에는 여과기를 잠시 중단하여 수류를 약하게 만들어주면 먹이가 빠르게 흘러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먹이를 준 후에는 반드시 여과기를 다시 작동시켜야 합니다.
건강한 네온테트라는 활발하게 먹이 활동을 하므로, 먹이 활동을 관찰하는 것은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특정 물고기가 먹이를 먹지 않는다면 질병이나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잘 관찰해야 합니다. 또한 먹이를 너무 잘게 부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이는 영양소 손실을 막고 수질 오염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질병과 주의사항
네온테트라는 특히 '네온테트라병'이라는 기생충성 질병에 매우 취약합니다. 이 질병은 포자충에 의해 발생하며, 초기에는 발색이 퇴색되고 불규칙한 수영 패턴을 보이다가, 꼬리 부분부터 염증이 생기고 등이 구부러지며 전신이 하얗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네온테트라병은 치료가 매우 어렵고 현재까지 확실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의심 증상이 보이는 물고기는 즉시 격리해야 합니다. 질병은 죽은 물고기의 사체나 살아있는 먹이를 통해 전파될 수 있으므로, 사체는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수질 관리는 질병 예방의 핵심입니다. 암모니아와 아질산염 수치는 0에 가깝게 유지해야 하며, 물 교체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전체 수량의 10-20% 정도만 실시해야 합니다. 대량 물갈이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합사 시에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구피나 다른 소형 열대어와는 잘 어울리지만, 공격성이 있거나 크기가 큰 물고기와의 합사는 피해야 합니다. 특히 엔젤피쉬나 시클리드와 같은 공격적인 어종과의 합사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물고기를 도입할 때는 반드시 격리 수조에서 최소 1주일 이상 관찰한 후 합사해야 합니다. 이는 질병의 전파를 막고 기존 물고기들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조 내 적정 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1리터당 1마리 정도의 밀도가 적절하며 과밀 사육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