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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투 : 서식지/먹이/건강

by lovelyshop 2025. 2. 25.

코카투는 주로 호주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서식하며 씨앗과 식물성 음식을 주로 먹는 앵무새입니다. 서식지와 먹이, 건강에 관한 내용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코카투 서식지

코카투는 앵무새목에 속하는 21종의 앵무새를 일컫는 말로, 주로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등 오스트레일리아 지역에 분포합니다. 이들은 뚜렷한 볏과 구부러진 부리가 특징이며, 색상은 흰색, 회색, 검은색 등으로 상대적으로 덜 화려합니다. 코카투는 크게 두 가지 그룹으로 나뉩니다. 먼저 대형 검은색 코카투는 칼립토린쿠스 속에 속하는 5종이고, 흰 깃털을 가진 카카투아 속은 12종으로 분홍색과 회색의 갈라 코카투, 주로 회색인 갱갱 코카투, 대형 검은색 팜 코카투 등이 포함됩니다. 칼코카투 중 가장 작은 종은 코카티엘입니다. 서식지는 종마다 다릅니다. 호주에 사는 코카투는 보통 큰 무리를 이루며 넓은 들판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른 지역의 종들은 나무 꼭대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인도네시아의 코카투는 열대 또는 아열대 숲과 숲의 가장자리에 살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유명한 종으로는 유황 볏 코카투와 코렐라가 있습니다. 코카투는 다양한 서식지에서 살지만, 모든 종이 모든 유형의 서식지에서 발견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갈라와 코카티엘은 개방된 지역에서 풀씨를 먹고 살아가는 반면, 광택 검은 코카투는 숲이나 관목지, 고산 숲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모든 코카투는 나무 구멍에 둥지를 만드는데, 스스로 구멍을 파지 않고 기존의 구멍을 찾아서 사용합니다. 적합한 구멍을 찾으면 입구 크기를 조절합니다. 대부분의 코카투는 큰 무리로 생활하지만, 둥지는 넓은 지역에 퍼져 있을 수 있습니다.

2. 주요 먹이와 최고의 식단

코카투는 주로 식물성 음식을 먹습니다. 그중에서도 씨앗이 주요 식단을 차지합니다. 코카투는 크고 강력한 부리로 씨앗을 열어 먹습니다. 일부 종, 예를 들어 갈라와 코렐라는 주로 지상에서 먹이를 찾고, 다른 종들은 나무에서 먹이를 찾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상에서 먹이를 찾는 코카투는 보통 무리를 지어 다니며, 씨앗이 많은 곳에서는 함께 모여 다투고, 음식이 적은 곳에서는 흩어져 먹습니다. 이들은 가시성이 좋은 개방된 지역을 선호하며, 서부 코렐라와 긴 부리 코렐라는 땅속의 뿌리와 덩이줄기를 파내기 위해 길어진 부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카투에게 이상적인 식단은 고품질 코카투 펠릿이 있습니다. 이는 지방 함량이 낮고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펠릿은 식단의 50%를 차지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는 항상 신선하게 제공되어야 하며 매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하는 채소로는 완두콩, 옥수수, 브로콜리, 셀러리 잎, 피망, 당근,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두운 색의 채소가 더 영양가가 높습니다. 과일로는 사과, 바나나, 배, 포도, 귤, 오렌지, 망고, 딸기, 블루베리, 멜론, 파인애플 등을 줄 수 있습니다. 각 코카투는 선호하는 과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도해서 좋아하는 것으로 선택하면 도움이 됩니다. 단 아보카도는 독성이 있으므로 절대 주면 안 됩니다. 채소와 콩류로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감자, 완두콩, 당근, 옥수수 등을 줄 수 있습니다. 날 것 그대로를 먹이로 줄 수는 없고 조리한 후에 제공해야 합니다. 건조한 씨앗만으로는 지방이 너무 많고 단백질과 필수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해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음식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합니다.

3. 건강과 질병 관리

코카투는 매년 정기적으로 수의사에게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수의사는 신체검사와 함께 필요한 경우 발톱이나 날개를 다듬고, 혈액 및 대변 분석을 포함한 실험실 검사를 수행합니다. 이러한 검진을 통해 코카투의 건강, 영양 상태, 행동 문제를 확인하고, 향후 관리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카투가 걸릴 수 있는 질병은 기생충 감염, 장 염증, 조류 소화기 질환, 콕시디오시스, 호흡기 질환, 깃털 뽑기, 앵무새열이 있습니다. 특히 앵무새열은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흰색 코카투에서는 앵무새 부리 및 깃털 질병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 질병은 다른 앵무새에게 매우 전염성이 강하므로 의심되는 새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 초기 증상은 느슨한 배설물, 콧구멍에서의 분비물, 힘든 호흡, 부풀어 오른 깃털, 날개 아래 머리를 쉬고 두 발 모두 횃대에 올려놓는 모습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코카투의 깃털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그루밍이 필요합니다. 물로 부드럽게 분무하는 것이 좋으며 애완동물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적합한 미세 분무 스프레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코카투는 목욕이나 샤워를 즐기지만 모든 코카투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코카투는 깃털 뽑기에 취약한데 이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부나 깃털 감염, 나쁜 식단이나 환경,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카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운동과 오락을 위한 장난감을 많이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깃털 뽑기가 지속된다면 수의사의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